경제앵커: 이인용,김은혜

대구지역 대표적 건설사 (주)우방 최종 부도[김은혜]

입력 | 2000-08-28   수정 | 200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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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방 최종 부도]

● 앵커: 대구의 대표적인 주택건설업체인 주식회사 우방이 22개 채권 금융기관들의 자금지원 중단 결정으로 14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된 가운데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주식회사 우방이 부도와 함께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면 800여 개의 하도급 업체와 500여 개 납품업체는 물론 전국 1만 5,000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 계약자에게도 상당한 피해가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은혜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