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앵커: 이인용,김은혜

첨단 기술단지 육성 위한 대덕밸리 선포식[윤용철]

입력 | 2000-09-28   수정 |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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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단지 육성 위한 대덕밸리 선포식]

● 앵커: 대덕연구단지를 첨단 기술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덕밸리 선포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첨단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용철 기자입니다.

● 기자: 대덕연구단지가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의 요람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오늘 선포식을 가진 대덕밸리에는 앞으로 2,500여 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생명공학과 정보통신, 신소재 등의 5대 첨단산업을 중점 연구하게 됩니다.

대덕밸리에는 이미 국가연구기관들이 집중돼 있어 산학연 합동연구 등을 통한 첨단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선포식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은 21세기 핵심 산업인 벤처의 원동력은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취임 초 정부예산 대비 3.6%인 연구개발 투자를 금년에는 4.1%로 올렸으며, 임기 내에 이를 5%로 더 올리게 될 것입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대전과 충청남도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도 지식정보화 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지식 정보화가 생물산업, 이런 분야에 앞으로 더 전력을 다해서 여기에 종사하는 벤처기업이라든가, 연구기관을 적극 지원해 가지고…

●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대전, 충남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드니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강초현 선수가 환영의 꽃다발을 건넸으며, 김 대통령은 열심히 노력해 더욱 훌륭한 선수가 돼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대전에서 MBC뉴스 윤용철입니다.

(윤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