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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정세균 "국민 통합 기원…협치에 최선 다할 것"
입력 | 2019-12-31 12:06 수정 | 2019-12-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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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민들이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서 말씀들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한 해였다″며 ″국민 통합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민생이 안정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서울 종로구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가 돼서 민생을 살피고 국민 통합을 위해 헌신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특히 ″협치를 하지 않고는 우리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극복하기 어렵다″며 ″총리가 된다면 그 위치에서 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나름대로 복안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