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클래이톤/U2 베이시스트]
″안녕하세요.″
(한국의 전통 부채를 선물로 준비했어요.)
″와~ 지금 더운데 저에게 딱 필요한 물건을 주셨네요.″
한국 공연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담 클래이톤/U2 베이시스트]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한국에 가서 팬들에게 연주를 들려줄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습니다.″
테러의 시대 관용을 베풀고 두려움의 시대 신의를 지키자.
평화, 인권, 민주주의.
묵직한 정치적 메시지를 노래해온 그들에게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국은 특별합니다.
[아담 클래이톤/U2 베이시스트]
″(분단되어 있다는 건) 매우 슬픈 일입니다. 이러한 경계선을 없애기 위해서는 매우 지적이고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이 양쪽의 다른 입장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아담 클래이톤/U2 베이시스트]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단합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근, 전쟁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는 많은 인류가 투쟁하고 있는 이러한 문제를 절절히 공감하고 더 많은 대중들이 공감하기를 바라며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는 특별히 MBC 취재진을 무대 뒤로 안내했습니다.
[댈러스 슈/기타 테크니션]
″이 분들은 곡마다 다른 종류의 기타를 연주하시죠.″
[아담 클래이톤/U2 베이시스트]
″저는 이것보다 조용한 소리를 내는 기타를 좋아합니다. 제 기타들은 반대쪽에 있어요.″
[아담 클래이톤/U2 베이시스트]
″이건 정말 굉장한 스크린이에요″
케이블 길이만 약 7km, 1040개의 패널을 연결한 대형 LED 스크린의 뒷모습도 장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