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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영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2-22 20:00 수정 | 2019-12-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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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주의 한 모텔에서 오늘 새벽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3층 객실에 묵고 있던 30대 남성이 자신의 객실에 불을 지르고 나오는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이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 앵커 ▶
옛 광주교도소 터에서 발견된 40여구의 유골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이 내일부터 본격적인 정밀 조사에 들어갑니다.
이른바 ′광주 교도소 총격 사건′의 민간인 희생자의 유골이 포함돼 있을지 관건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가 파면 당한 뒤 숨진 고 이준규 목포 경찰서장의 국립묘지 이장이 추진됩니다.
◀ 앵커 ▶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를 열고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오늘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해외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가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한입니다.
◀ 앵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준비 중이던 50대 남성이 지하 3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흙과 아스팔트에 매몰된 이 작업자는 2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 앵커 ▶
집을 열 채 넘게 가진 다주택자가 3만 7천 명으로 통계가 나온 이래 가장 많은 역대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51채 이상 가진 ′집 부자′도 1천 8백여 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