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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2백여 명…역대 최저
입력 | 2020-01-16 12:13 수정 | 2020-0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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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2백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46명으로, 전년보다 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4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낮은 스위스, 노르웨이 등과 유사한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간선도로에서 시속 50km, 이면도로에선 시속 30km까지 속도를 낮추는 차량제한속도 규제책을 올해 서울 시내 전역으로 확대해 보행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