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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마스크 공적 확보 물량, 편의점 판매 검토"
입력 | 2020-03-02 12:04 수정 | 2020-03-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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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편의점에서도 정부가 공급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읍·면 소재 1천400개 우체국과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약 1천9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과 전국 2만 4천여 개 약국, 의료기관 등에서 판매 중입니다.
한편 농협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하나로마트 2천 2백여 곳에서 마스크 70만 개를 공급하며 1인당 5매까지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