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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콜센터 실태조사…'띄어 앉기' 권고

입력 | 2020-03-11 12:06   수정 | 2020-03-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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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보험과 카드사 등의 콜센터 운영상황과 코로나19 예방조치 등을 살피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구로구 사례에서 보듯 다른 콜센터들도 집단 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 운영현황 등을 점검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감염을 줄이기 위한 ′거리두기′를 콜센터 업무환경에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해 ′띄워 앉기′ 등을 권하는 공문을 금융권의 업종별 협회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