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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국내증시 '대폭락' 검은 금요일 장…장중 8% 급락세
입력 | 2020-03-13 12:17 수정 | 2020-03-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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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증시가 대폭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폭락장을 피해가지 못하는 검은 금요일 장입니다.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 시장도 장중 8%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9.11테러 이후 약 18년 만에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8.4포인트 하락한 1695.93포인트로, 코스닥은 64.60포인트 내린 498.8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만이 7거래일째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유럽발 입국 금지 조치 충격으로 9%대 폭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카카오와 롯데 하이마트가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고, 코로나19 치료제를 6개월 내에 개발하겠다고 밝힌 셀트리온은 증시 급락에 7%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반면 넷마블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업종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