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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산
文 "부처님 오신 날, 생명·안전 먼저인 나라 다짐"
입력 | 2020-04-30 12:57 수정 | 2020-04-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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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는 자비의 마음이 우리의 힘이고 희망″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명과 안전이 먼저인 나라를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자신의 SNS에 ′이웃이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애쓰는 중에 불행한 일이 생겨 너무 안타깝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을 깊이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