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역효과 낳는 추가 행위 삼가라"

입력 | 2020-06-17 12:08   수정 | 2020-06-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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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역효과를 낳는 추가 행동을 하지 말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한 논평에서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북한에 역효과를 낳는 추가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도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을 알고 있다″며 ″동맹국인 한국과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