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수진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발사…민간 우주 운송 개막

입력 | 2020-11-16 12:14   수정 | 2020-1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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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시간 15일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 ′리질리언스′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크루-1′으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여는 실전 무대로 평가됩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화물과 우주비행사를 모두 ISS에 보내면서 우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