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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웃음 백신'
입력 | 2020-05-04 15:10 수정 | 2020-05-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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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웃음 백신′
내일이 어린이날이라고 이렇게 차려입은 걸까요?
배트맨이 나타났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인 다스베이더도 눈길을 끄는데요.
포르투갈의 환경미화원과 택배운송 근로자들입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기 위해 익살스런 분장을 한 건데요.
하긴 웃음이 명약이라는 말도 있죠.
일도 고단할 텐데 마음 씀씀이가 참 고맙네요.
▶ ″완판을 위해″ 이색 농산물 홍보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틀에 박힌 문법에서 벗어나 이른바 ′B급 감성′을 집어넣었는데요.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자체들이 앞다퉈 소비촉진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이런 노력이 완판 행진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집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아″
문을 열고 나와도 아까 그곳, 한 번 더 열고 나와도 제자리!
심지어 옷장으로 들어가도 소용 없습니다.
놀이공원인가요?
캐나다의 예술가가 집에서 촬영한 영상을 교묘하게 편집해 완성한 겁니다.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집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아′
이런 집이라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머물 수 있겠죠.
▶ ″방심하지마″ 해변에 나타난 사신
화창한 휴일을 맞아 미국도 나들이 인파가 늘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해변인데요.
언제 폐쇄됐었냐는 듯 북적이죠.
그런데 희한한 행색을 한 사람이 눈에 띕니다.
공포영화라도 찍는 걸까요?
한 변호사가 ′죽음의 신′처럼 분장한 건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자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순회 중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