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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정부, '우한 폐렴' 긴급 회의 소집…대책 논의
입력 | 2020-01-24 15:50 수정 | 2020-0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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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에서 ′우한 폐렴′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오후 긴급 관계기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유관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우한 폐렴의 확산 차단을 위한 범부처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검역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