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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몰래 도망치는 선수도 있는데…의리 지킨 女 용병
입력 | 2020-04-01 17:25 수정 | 2020-04-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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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자 프로배구 KGC 인삼공사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 디우프가 고국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말없이 고국으로 도망 간 용병들도 있었지만, 디우프는 V리그가 재개 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의리를 보여줘 동료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는데요.
엠빅뉴스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