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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공공 일자리 55만 개, 재원 확보 후 조속 집행"
입력 | 2020-05-20 17:09 수정 | 2020-05-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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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부문 55만 개가 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을 3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재원 확보 직후 조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계획 중인 공공 일자리에는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10만 개를 비롯해 생활방역과 재해예방 등 취약계층 일자리 30만 개,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과 일 경험 일자리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