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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유료회원 20여 명 추가 입건…2명 영장

입력 | 2020-05-21 17:20   수정 | 2020-05-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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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영상물이 공유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돈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이 추가로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혐의 등으로 유료 회원 20여 명을 추가 입건해 현재 6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중 가담의 정도가 큰 2명에 대해서는 범죄단체 가입죄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