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덕영

"'외국인 무단 이탈' 임시 생활시설 관리 강화"

입력 | 2020-07-29 17:08   수정 | 2020-07-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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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해외에서 입국해 임시격리시설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들의 무단이탈과 탈주를 막기 위해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은 현재 복도와 계단 등 시설 내부를 중심으로 설치된 CCTV 감시를 외부로 확대하고 경찰의 외곽 순찰을 강화하는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또 임시생활시설은 해외 유입 환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아주 중요한 공적 시설이라며, 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