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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러시아 백신 정보 제한적…안전성 입증돼야 도입"
입력 | 2020-08-12 17:06 수정 | 2020-08-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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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정보가 제한적이며,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돼야 국내 도입이 가능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기본적 데이터가 확보돼야 국내 도입 및 접종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면서, ″지금은 이 부분에 관한 정보를 확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에서 세계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등록됐다″며 조만간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