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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절정…"늦은 밤까지 이어질 듯"

입력 | 2020-10-02 15:57   수정 | 2020-10-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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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튿날인 오늘,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방향의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안성에서 신갈 분기점까지 구간과 달래내고개부터 잠원 나들목까지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양 방향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 50분, 강릉에서는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늦은 시각까지 도로 정체가 이어지겠다″며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정체 규모는 평소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