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해인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 2020-12-02 17:08   수정 | 2020-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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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진되면서 경북과 인근 권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신고된 상주시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이에 따라 경북과 충남, 충북, 세종, 강원지역 가금농장과 도축장, 축산시설과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은 예방적 살처분하고,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