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손병산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초중고는 정상 개학

입력 | 2020-02-05 09:35   수정 | 2020-0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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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개강 연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대학 측이 유학생 수 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개강 연기 여부와 기간을 정하도록 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는 초·중·고교의 경우 대학과 달리 중국과의 교류가 많지 않아 개학 연기까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