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임명찬

조주빈 오늘 3차 조사…변호사 선임 여부 결정

입력 | 2020-03-30 09:40   수정 | 2020-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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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오늘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두 차례의 조사에서 조 씨를 상대로 텔레그램 박사방을 개설하고 운영한 경위 등에 대해 추궁했고, 조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담담히 신문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 씨는 변호인 없이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새로운 변호사를 접견하고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