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美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코스닥 600선 위협

입력 | 2020-04-16 09:41   수정 | 2020-04-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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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한 목요일장입니다.

코스피가 1% 넘게 내리면서 다시 1,820선까지 미끄러졌고 코스닥 1%대 하락률을 보이면서 600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13포인트 내린 1828.95포인트로, 코스닥은 5.52포인트 하락한 604.7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에서 코로나19 충격이 확인되면서 급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중국 음료 CF에 출연하며 중국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에코마이스터는 16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 증자를 결정하면서 20%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업종이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