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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검찰 송치…"피해자에 사죄"

입력 | 2020-04-17 09:40   수정 | 2020-04-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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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과 함께 성착취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대화명 ′부따′ 강 훈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어제 신상 공개가 결정돼 얼굴이 공개된 강 훈은 ′피해를 본 분들께 할 말이 없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주빈의 지시를 받고 활동한 게 맞는지 등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