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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고 감소에 국제유가 급등…증시 상승

입력 | 2020-05-21 09:44   수정 | 2020-05-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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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4.8% 오른 33.49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 증시도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뉴욕 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1.52% 오른 2만 4575.90으로 장을 마쳤고, S&P 500 지수는 1.67% 오른 2971.61에 장을 마감하면서 두 달여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 3,000선에 근접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각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