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공기 청정…서늘한 출근길, 낮엔 따스해져

입력 | 2020-05-21 09:47   수정 | 2020-05-21 09:5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5월이 왜 계절의 여왕인지 알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눈 부신 날씨 덕분에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는 것 같은데요.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는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여 있고요.

공기도 청정합니다.

지금 초미세먼지 농도가 4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도 공기 질 걱정은 없을 전망입니다.

아침 공기는 다소 서늘했죠.

그래도 낮 동안에는 햇살이 기온을 금세 끌어올리겠는데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현재는 전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차츰 북쪽에서 높은 구름이 내려오면서 전국의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광주가 25도가 예상되고요.

강릉과 포항이 1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특히 내일 내리는 비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