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스모그·황사 반짝 영향…남부·영동 등 낮 기온 30도 '훌쩍'

입력 | 2020-06-04 09:47   수정 | 2020-06-04 09: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출근길 서울 등 중부 지역으로는 약한 이슬비가 내렸는데요,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짙은 안개가 내륙 지역까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습니다.

안전 이동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기질은 무난한 편인데요.

낮 동안에 곳곳에 황사가 떨어져서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어제 영남 지역으로는 올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도 남부 지역과 충청도, 강원, 영동 지역으로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특히 대구의 낮 기온은 올 들어서 가장 높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곡성이 33도, 강릉이 31도, 서울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지금 서해상에서 들어온 안개는 곳곳에 낮 동안에도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고요.

이슬비는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있는 구름은 차츰 더 걷히겠고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전 30도, 대구가 35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