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남부 차츰 비…서울 낮 27도

입력 | 2020-09-11 09:42   수정 | 2020-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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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은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고 있는데요.

남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전남과 경상도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까지 차츰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략 5에서 한 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평균 30에서 80mm, 강원 북부 산지로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바람까지 강해질 것으로 보여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에서도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가 예상 되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가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영동 지방에서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내륙 지방은 구름만 지나면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