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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날씨] 차츰 찬바람, 주말 강추위…밤까지 영동 비
입력 | 2020-11-27 09:40 수정 | 2020-11-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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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지방부터 공기가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를 밀어내고 있는데요.
차츰 이제 내륙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이제는 추위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7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고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주말인 내일 아침은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또 영동 지방에서는 차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눈발이 굵어지면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은 차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9도로 어제보다 낮겠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가 10도, 대구 1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겨울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