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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개막 3일 만에 확진자 발생…메이저리그 비상
입력 | 2020-07-26 20:23 수정 | 2020-07-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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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이저리그 개막 사흘 만에 신시내티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시내티는 내야수 맷 데이비드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이비드슨은 어제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기 때문에,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