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영은

MVP·신인상 동시 배출…KT 시상식 싹쓸이

입력 | 2020-11-30 21:03   수정 | 2020-11-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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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kt의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올해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같은 팀의 루키 소형준 투수는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리포트 ▶

홈런·타점 등 타격 4관왕을 차지한 올해 최고의 타자 로하스.

기자단 투표 결과 총점 896점 중 653점을 받아…양의지와 알칸타라를 제치고 kt 선수로는 처음으로 MVP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13승을 거둔 kt의 고졸 루키, 소형준 선수는 압도적인 지지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소형준/kt]
″언젠가는 제 옆에 있는 (MVP)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kt는 사상 처음으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했고…도루와 홀드까지 총 8개 부문에서 개인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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