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다음 주 입춘 기온 '뚝'
입력 | 2020-01-30 07:47 수정 | 2020-01-30 07: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출근길 어제만큼이나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9도 등 전국 대부분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절기 입춘이 다가와서야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들쑥날쑥 날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내륙 지방의 하늘에는 구름만 끼어있는 모습인데요.
영동과 제주 남해안 지방에서는 비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강한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흰눈이 펑펑 내리고 있고요.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로는 20에서 30cm가량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는 가운데 대설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 3에서 많게는 10cm가량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고요.
남쪽으로는 기압골이 지나면서 오후 한때 충남과 전북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서울 등 중부 내륙으로는 비가 지나겠습니다.
부산 11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의 비나 눈은 내일 새벽 모두 그치겠고 다음 주 수요일 서울의 기온 영하 6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