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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마스크 샀더니 中 우한산"…전 세계 마스크 50% 중국산
입력 | 2020-02-03 07:20 수정 | 2020-02-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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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전 세계 곳곳이 지금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 앵커 ▶
마스크 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 나경철 아나운서 ▶
그런데, 내가 산 마스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생산됐다면 안심할 수 있을까요?
최근 SNS에 중국 우한시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배송왔다는 게시물이 종종 올라오는데요.
바이러스 발원지와 같은 지역 제품이다 보니 안심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전세계 마스크의 50%는 중국에서 생산되는데요.
우한시가 중국 중부 지방의 제조업 중심지라서 기존 마스크 수출량의 상당부분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마스크가 원가의 10배 이상에 팔릴 정도로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는데요.
비싼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일부 시민들이 어쩔 수 없이 대형 생수통을 머리에 쓰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 앵커 ▶
마스크 가격 안정이 급선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