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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도 '오염지역'…오늘부터 검역 강화

입력 | 2020-02-12 07:04   수정 | 2020-02-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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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과 마카오도 신종 코로나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늘부터 해당 지역을 거쳐 들어오는 여행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부터 해당 지역을 거쳐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공항에서 체온 검사를 받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는 등 특별입국절차를 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