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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두산 선수 폐렴 증세…선수단 자택 대기
입력 | 2020-04-02 07:12 수정 | 2020-04-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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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1군 선수 한 명이 폐렴 증상을 보여 1군 선수단 전체가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두산 구단은 ″해당 선수가 옆구리 통증을 느껴 어제 CT 촬영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KBO 사무국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어제부터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에 자택 대기를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