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명찬

'검언유착' 의혹, 오늘 첫 고발인 조사

입력 | 2020-04-21 07:36   수정 | 2020-04-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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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이 고발한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의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21) 첫 고발인 조사를 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전 9시 반, 민언련 김서중 상임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민언련은 ″채널A 이 모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에게 현직 고위 검사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 방법으로 협박했다″며 이 기자와 해당 검사를 협박죄로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