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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미국, '장수말벌' 상륙에 초긴장
입력 | 2020-05-04 06:55 수정 | 2020-05-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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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세계 최대 피해국이 된 미국이 이번에는 ′말벌′ 때문에 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장수말벌에 ′벌벌′ 떠는 미국″입니다.
이렇게 착한 꿀벌들을 괴롭히는 장수말벌은 양봉업자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으로 불린다는데요.
다른 말벌보다 몸집도 2배 이상 크고 치명적인 독성도 지니고 있는 무조건 피해야 할 대상 1순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워싱턴주에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장수말벌이 발견돼 현지 농업 당국이 추적조사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장수말벌이 가진 길이 6mm가량 독침은 방호복도 뚫을 수 있고, 치명적인 독성에 사람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수말벌의 출현이 얼마나 긴장했는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장수말벌을 ′킬러 말벌′, ′야크를 죽이는 말벌′로 불리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