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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코로나19 시대 '혼쇼 서비스' 도입
입력 | 2020-05-14 06:55 수정 | 2020-05-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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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보러 백화점에 갔는데 매장 직원이 밀착 대응을 해 부담스럽던 기억,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이슈톡 세 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시대의 최고 서비스″입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이렇게 매장 직원이 옆에 바짝 붙어 있다면, 옷을 꼭 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부담스러운데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움직임이 중요해져서일까요?
한 대형백화점이 직원의 밀착 응대 없이 손님 혼자서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혼자 쇼핑하겠다는 뜻의 스티커를 가방 고리 등에 부착하면 직원의 밀착 응대 없이 혼자서 쇼핑할 수 있다는데요.
손님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물건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원과 손님의 거리가 너무 가깝게 붙을 경우, 감염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대면 시대를 맞아 또 어떤 서비스가 등장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