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자치구 재활용센터' 통해 안전한 중고 거래하세요…매입 조건 까다롭지 않아

입력 | 2020-05-21 07:41   수정 | 2020-05-21 09:0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중고 거래를 하는 사람도 많아졌죠.

하지만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가전이나 가구류는 중고 거래 과정에서 사기를 당할까 봐 구입이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 대부분의 자치구에서는 위탁 등의 방식으로 재활용센터 30여 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냉장고와 TV, 세탁기와 같은 생활 가전은 물론 장롱, 책상, 소파 등 가구, 사무용 가구까지 다양한 중고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구매한 중고 가전에 대해 석 달간 A/S를 해주는가 하면 부피가 큰 물건은 무료로 배송해줍니다.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매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요.

미리 연락하면 수거해 가는데요.

이사 갈 때 처분해야 할 물품이 있을 때 재활용센터를 활용하면 폐기물 배출 비용을 아낄 수 있겠죠?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센터′ 통합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별 재활용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알 수 있고요.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살고 있는 지역의 시군구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