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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브라질 리우 해변이 하룻밤 사이 묘지로 변한 사연
입력 | 2020-06-12 06:56 수정 | 2020-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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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이 하룻 밤 사이 느닷없이 묘지로 뒤바뀌었습니다.
어둠이 내린 밤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사람들이 삽질을 해 봉분을 만들고 십자가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날이 밝자 해변 일부가 무덤 1백 개로 채워졌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하는데도, 브라질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한 시민 단체가 묘지를 만들어 항의에 나선 건데요.
일단, 해변의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 데는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