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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스마트리빙] 수박씨, 쉽게 발라내려면?
입력 | 2020-06-23 06:54 수정 | 2020-06-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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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함량이 91%에 달해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기 좋은 과일 수박.
하지만 먹을 때마다 씨를 발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껍질의 검은 줄무늬 주위로 씨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손질할 때 검은 줄만 잘 확인해 자르면 수박씨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박 표면에 베이킹소다를 묻히고 문질러 가며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그다음, 도마 위에 수박을 올려놓고, 꼭지 부분이 아닌 수박 옆 부분을 칼로 자릅니다.
반으로 쪼갠 수박은 수박 꼭지나 밑동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올려놓고요.
한 손으로 자른 수박을 잡고 검은 줄을 따라 칼집을 내면서 한 바퀴를 빙 둘러가며 잘라주세요.
잘린 겉면에 씨가 줄지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젓가락으로 씨를 쏙쏙 빼주면 과육 조각 안쪽에는 씨가 없어서 번거로움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자른 수박은 당도가 높아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니까요, 한입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