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상재

'방역 방해' 신천지 간부 3명 구속영장 발부

입력 | 2020-07-09 07:18   수정 | 2020-07-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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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신천지 총무 A씨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A씨 등이 증거를 없애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들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2월,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를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