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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弗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입력 | 2020-07-30 07:15   수정 | 2020-07-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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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기를 종전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해 통화스와프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한미가 뜻을 같이했다″며 국내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