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최고령 판다 38살 생일…사람 기준 152살

입력 | 2020-08-18 06:43   수정 | 2020-08-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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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100살 이상 고령자들은 장수 비결로 소식 등 절제된 식생활 습관으로 꼽는다는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생일축하해요 신싱″ 입니다.

판다가 대나무만큼 좋아한다는 과일 상이 차려졌는데요.

그런데 이 판다, 건강을 위해 식탐을 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얼마 전 38살 생일을 맞은 1982년생 판다, ′신싱′이라고 하는데요.

1983년부터 중국 충칭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싱의 생일이 특별한 이유는 판다의 1살은 사람의 3~4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람 나이로 치면 무려 114살에서 152살쯤 된다는데요.

전 세계에 후손만 무려 153마리나 뒀을 정도라고 합니다.

동물원 측은 신싱의 건강 비결로 ′소식′을 꼽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건강관리만 잘 한다면 최장수 기록을 가진 판다의 38살 2개월의 기록도 깰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