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효정

당정청, 재난지원금 보류…"방역에 집중"

입력 | 2020-08-24 06:10   수정 | 2020-08-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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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현 시점에서 논의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청은 어제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한 결과 ″현 시점은 방역의 중대 고비″라며 이같이 결론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 21일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여권 내 재난지원금 논의는 급물살을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