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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스마트폰 가을 대전…'5G 시장' 놓고 경쟁 가열
입력 | 2020-10-06 06:43 수정 | 2020-10-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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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이번달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화면을 돌리면 가로 형태의 또 다른 액정이 나오는 스마트폰.
오늘 공식 출시되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윙′입니다.
한 화면으로는 영상을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채팅이나 게임을 하는 등 한 대로 동시에 여러 업무를 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달 중순에는 미국에도 출시될 예정인데, 전작인 ′LG 벨벳′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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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오늘부터 ′갤럭시S20 FE′의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S20의 주요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춘 ′보급형 제품′으로 이번 달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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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출시가 연기된 애플의 신형 아이폰도 이번 달 중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출시될 제품은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으로,
이에따라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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