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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아기 상어'로 죄수 고문한 美 교도관 재판행
입력 | 2020-10-08 06:48 수정 | 2020-10-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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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 질리 듯, 아무리 좋은 음악도 계속 들으면 질리기 마련인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교도소로 간 아기 상어″입니다.
언제 들어도 즐겁고, 듣기 좋은 음악, 바로 ′아기 상어′인데요.
아기 상어 한 번 더 들어볼까요?
저는 여기에서 한번 더 들으면 금방 아기상어 노래가 질릴 것 같은데요.
미국이 한 교도소 교도관들이 수감자에게 고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고문의 수단은 다름 아닌 아기상어 듣기!
지난해 11월과 12월 수감자 5명을 면회실로 데려가 2시간 넘게 아기 상어를 반복해 틀었다고 하는데요.
교도관들은 새벽에도 수감자들을 끌고 가, ′아기 상어′ 고문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기상어를 너무 들은 수감자 중 일부가 수면 장애까지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검찰은 ″교도관들의 아기상어 고문이 잔혹하고, 비인간적이다″고 분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