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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차가운 가을비
입력 | 2020-11-05 06:59 수정 | 2020-11-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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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서 또다시 내륙 지방, 일제히 영하권까지 떨어져서 춥습니다.
현재 경북 의성의 수은주가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서울은 영상 4도이지만 예년 수준을 밑돌면서 쌀쌀합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 15도 등 어제보다 4, 5도가량씩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내일은 또다시 차가운 가을비가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부터 주로 서울 등 중부 지방 그리고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 곳곳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이후에는 또다시 찬 공기가 남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하늘에 구름의 양만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춘천과 원주, 세종이 영하 1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19도, 대전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안동이 영하 3.6도까지 곤두박질한 상태인데요.
낮 기온 15도, 전주 17도, 부산 18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 입동인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날이 차츰 갤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월요일 아침에는 1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