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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한국계 여성, 美 연방의원 첫 당선
입력 | 2020-11-05 07:37 수정 | 2020-11-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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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하원의원 선거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습니다.
미국 타코마 시장을 역임한 한국계 여성인 58살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당 후보가 워싱턴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연방 하원의 첫 한국계 여성 의원이자 워싱턴주의 첫 흑인 하원의원이 됐습니다.
또 같은 민주당으로 뉴저지주에서 도전에 나선 한국계 앤디 김 하원의원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